오랜만에 늦잠을 잤다. (어제 자정에 잠이 들었으니 그럴 만도 하다.)
남자친구가 너구리라면을 끓여줘서 맛있게 먹었다.
커피밀크셰이크를 사들고 영화를 보러 갔다. 늦은 예매로 두 번째 줄에서 누워서 보았다. 다시는 좌석이 불편하면 예매하지 않기로 마음먹었다. 생각만큼 많이 불편했다.
연휴라 영화관은 만석이다. 영화 내용은 재미있고, 연기 수준급 배우들로 차있어 몰입도도 높았다.

점심을 먹기 위해 강서구 쪽으로 베이커리 카페를 검색해 출발했다. 오늘은 정체가 거의 없었다. 빵맛은 솔직히 그냥 그러한 편이었다. 그래도 맛있게 먹고 느끼함을 달래기 위해 커피를 사들고 집으로 돌아간다.

남자친구와 누워서 유퀴즈(티브이)를 보고 쉬다가 수영집으로 돌아갔다.

동생이 차린 저녁을 먹고 만두와 십분 산책 후 씻고 오늘을 마무리한다. (아까 사 온 빵도 조금 먹었다.)
내일 아침 일찍 등산을 다녀와야 하기 때문이다. (고헌산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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