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콕일기1 2026년 5월 3일 (일) (비오는 날) 하루 종일 비가 오더니 오후 네시쯤 되니 드디어 비가 소강상태를 보인다. (내 마음의 비는 아직도 내리고 있다.)어제는 자정 열두 시가 다되어 집에서 씻고 누웠다. 이렇게 늦게 침대에 눕기는 실로 오랜만이다.황매산을 오후 늦게 출발해서 부산에 늦게 도착해 저녁을 먹게 되었다. 황매산 철쭉제를 간 것이다. 그나마 늦게 도착해 사람들이 어느 정도 빠져나간 뒤긴 하지만, 확실히 사람들이 적지는 않았다. 주차까지 시간이 제법 걸렸다. 꽃은 언제 봐도 예쁘고 마음을 즐겁게 한다.장림연탄돼지갈비집에서 돼지갈비를 먹었는데, 양념도 적당하고, 고기도 두툼해서 정말 맛있었다. 나만 술은 마시지 않았다. 등산은 그냥 가볍게 철쭉과의 사진 찍기라 산책 수준에 힘이 전혀 들진 않았지만, 모두들 장거리 차량 운행에 저녁 식사.. 2026. 5. 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