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항산등산코스1 2026년 5월 15일(금) (여항산) 아침 여덟 시쯤 눈을 떠서 채비를 하고 바로 여항산으로 출발했다.이 생각 저 생각으로 나의 정신이 괴롭힘을 당하느니 등산을 하면서 생각정리도 하고 마음 챙김을 하고 싶었다.함안으로 가는 길에 남자친구의 연락이 왔지만, 처음에는 받지 않았다.어젯밤 새벽 한 시 홀로 집으로 돌아올 때의 기분을 생각하면 내 마음은 자꾸 확실히 이별쪽으로 생각이 기울고만 있었다.그의 카톡은 여전히 그의 입장으로 가득했다.그래서 그냥 읽지 않았는데, 자기가 더 노력하겠다는 미리 알림 카톡에 뜨자 눈물이 폭풍처럼 쏟아져 나왔다.그래도 바로 읽지 못하고 운전을 하는데, 그의 전화가 다시 왔다.이번에는 받을 수밖에 없었다.통화 중에도 서로 또 감정이 격화되고 안정되기를 반복했다. 마지막으로 노력해 보자는 말로 마무리했지만, 나는 어쩐.. 2026. 5. 1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