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양곡주차장1 2026년 4월 7일 (화) (이별즐기기일상) 어젯밤에도 결국 수면제를 먹고 잤고, 아침에는 새벽 4시쯤 깨서 잠을 설쳤다.기분이 조금 다운된 느낌이 있지만, 그래도 아침에 카톡 프로필 사진이 이쁘다고 해주는 카톡을 남긴 친구가 있어 마음이 좋아졌다.사람은 역시 사람과의 관계로부터 슬픔도 행복도 느끼는 모양이다.사실 어젯밤에 전 남자친구와 서로 안부를 묻고 짧게 각자 프로필의 산이야기를 했는데, 대화하다 보니 갑자기 기분이 좋지 않아져 버렸다. 그래서 마지막에 읽씹을 했다. 내 마음을 지키는 걸 우선에 두어야 했다. 적어도 지금은 그렇다. 내 마음은 조금의 여유도 없다.그런데 이른 아침에 전 남자친구의 만두(강아지)는 잘 지내냐고 묻는 톡이 와있다. 정말 사람이란 건 알다가도 모르겠다. 답장은 일단 보류했다. 아침에는 계란 한 개를 먹고 브레스브레드.. 2026. 4. 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