긍정적인글3 2026년 4월 23일 (목) (이별즐기기일상) 어제 저녁에는 잠을 몇 번을 깨다 자다 한 줄 모른다.동생과 나의 각각의 문제로 드문드문 이야기를 나누다 보니 지쳤다. 그리고 그게 또 아침까지 이어졌다.피곤하고 지치는 마음이 든다. 우리는 거리를 일정 이상으로 두어야 하는 자매 관계인 듯하다.일단 분리수거(목)를 다녀온 후 아침을 든든히 챙겨 먹었다.그리고 좋은 글귀로 마음을 단정하게 해 본다.한결 좋다. (내가 조금은 성장하고 있는 모양이다.)오전에 독서(젊은 베르테르의 슬픔)를 좀 하다가 밖을 보니 비도 그치고(11시쯤), 엉덩이가 가벼워져, 스니커즈하나를 까먹고, 커피 한잔을 더 내렸다. 그리고 계란과 바나나를 먹었다.귀찮은 마음에 만두와 가까운 공원 산책이나 다녀올까 고민하다가 어제 계획한 대로 검둥이(차) 밥을 주고, 목욕을 시킨 후, 커피와.. 2026. 4. 23. 2026년 4월 22일 (수) (이별즐기기일상) 어제는 피곤하기도 해서 다 내려놓고 초저녁 일찍 잠들었다. 하지만 열두 시쯤 깨서 다시 잠들기 힘들었고, 수면제를 먹고 네시에 깨어났다.밀양 백운산을 갈 것이다.백호바위를 타고 호랑이의 좋은 기운 받아서 당당하고 강해져서 와야겠다. 뭐든 피하지 말고 당당히 맞서는 내가 되어야겠다는 마음가짐을 다지기 위해서 말이다.백호바위를 즐겁게 누비고 왔다. 기분 좋은 산행이었다. 사방이 영남알프스고 멋진 풍경이었다.하산길은 다른 곳으로 길을 잘못 들어 당황했지만, 그런대로 또 잘 찾아 내려왔다. 하산 후에는 잠시 차에 앉아서 호두파이와 녹차라테를 마시며 휴식을 취했다. 혼자라는 외로움이 아주 없다고는 할 수 없지만, 나름 편안하고 기분 좋은 감각은 살아있었다.그리고 생각해 보니 난 혼자가 아니다. 내 곁에는 항상 만.. 2026. 4. 22. 2026년 4월 13일 (월) (감사일기) 아름다운 꽃의 계절 사월이 희미해 보일 만큼, 스스로 빛을 내는 아름다운 내가 되는, 마법 같은 하루는 바로 오늘,그리고 지금,사월 중순의 월요일 오전이다.APEC나루공원으로 산책을 간다.오늘도 만두(강아지)가 나를 산책시킨다.사월의 따스한 하늘에는 구름이 총총하다.철쭉이 만개를 준비한다.오후에 한 번 더 APEC나루공원에 나갔을때 발견한 하트모양으로 빽빽하게 피어있는 철쭉이다. 2026. 4. 1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