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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영강변공원2

2026년 6월 25일 (목) (감사일기) 어제 오랜만에 야식도 하고 귀가도 늦어졌다. 그래서 오늘 아침은 늦잠을 자고 채비를 한 뒤 산책을 나왔다.(사과 반 개를 먹고 계란과 통밀우유빵을 챙겨 나왔다. 꿀녹차라테도 만들었다.)날이 흐린가 싶더니 구름과 해가 번갈아 비춰 준다.할머니들이 새잡으러 뛰 노는 만두를 보고 웃음꽃을 피우신다.그리고 이렇게 높은 돌도 겁도 없이 오른다.(등산을 많이 해서 다리가 단련된 모양이다.)강변 바람은 시원하고 좋다. 내가 지금 누리는 모든 것에 늘 감사하다.오늘도 귀여운 미소만두다. 2026. 6. 25.
2026년 6월 4일 (목) (감사일기) 오늘도 새벽 네시 전에 눈을 떠서 하루를 시작한다.아침 뉴스에는 어제 있었던 지방선거의 개표 결과로 떠들썩했다.남자친구에게 문자를 아침 인사를 남기니 전화가 와서 잠깐 통화를 했다. 대화 내용에서 그에게 나는 사랑이 아닌 필요인 것일까라는 생각을 해본다. 하지만 그러면 또 그런가 보다 하기로 한다.어차피 세상은 내가 생각한 대로 보이는 법이다.세상이 나를 어떠한 방식으로든 (진실 여부를 떠나) 힘들게 한다고 하더라도 내가 웃으면 그만이다.아침 일곱 시도 안되어 밥을 든든히 챙겨 먹었다. 날이 더워질까 하여 여덟 시도 안되어 만두를 데리고 나왔다.산책 중에 사진 몇 장을 찍어본다.나에게 말을 건건, 민들레가 아니라 토끼풀이었다.산책 중에 빵을 누가 버렸나 해서 보니, 버섯이다.사실 산으로 운동을 갈까 고민.. 2026. 6.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