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식사를 차려 먹는데 에너지 소모가 커서 그런지 배불리 먹었는데, 눈이 감기려고 한다. (어제 제빵소작에서 사 온 푸가스와 아스파라거스 빵에 올리브유를 뿌려 먹었다. 베리류에 신맛이 강해 꿀을 발라 먹었는데, 제미나이가 아주 좋은 식단이라고 해주었다.)


다음부터는 아침을 조금 더 간소하게 차려먹어야겠다. (이것저것 자르고 바르고 하는 거에도 힘이 든다.)
오늘은 일요일 아침이다. 지금 일을 쉬고 있지만 마음은 여러 가지 일들로 바쁘고 무겁다. 오늘은 마음이라도 다 내려놓고 쉬어야겠다는 생각을 한다. 문득 달력을 보니 시간은 빨라 눈 깜짝할 사이에 7월 중순으로 내달리고 있다. 이렇게나 소중한 시간인데, 오늘도 작은 것 하나에도 감사하는 마음을 잃지 말아야겠다. 장마가 끝나고 다음 달이면 지금의 유럽처럼 40도에 육박하는 초무더위가 올 거리는데 무섭다. 자연이 지구 온난화의 주범인 우리들에게 주는 대가(벌)가 아닐까 한다.
그리고 다음 주에 올 금요일 제헌절부터는 공휴일이라는 소식도 오늘 아침 뉴스를 통해 듣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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