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에 깨지 않고 잠을 자니 역시 컨디션이 좋다.
나의 비온뒤 맑은 기분은 오늘의 날씨와 같다. 해가 따사롭고 꽃들이 미소 지어준다.
오늘만큼은 세상 사람들이 모두 예쁜 봄같은 하루를 보내길 바란다.


단백질과 비타민을 보충하고(카페인도 필수다.) 운문산을 향해 출발한다.
영남알프스완등인증을 완수하게 되는 날이다. (매년 새로이 시작하여 총 7개의 산을 타야하는데, 한달에 두개의 산 이상 인증이 안된다.)
나는 어제(4월 1일자) 완료한 사람들 다음이니 과연 내 앞에 얼마나 많은 인증자가 있는지 살짝 궁금해지기도 했다.
아홉시쯤 운문산을 향해 출발했다.
주차는 할머니집(경남 밀양시 산내면 삼양2길 99)에 한다. 주차비는 오천원이다. 들머리에 제일 가까이 주차할 수 있는 곳이다. 좁다는 단점이 있지만 오늘은 평일이라 용기를 내본다.
등산길은 잃을만한 곳이없어 어려움이 없었다. 그리고 마주치는 사람들마다 우리 만두를 이뻐해주고 등산을 잘 한다며 기특해 하셨다. 좋은 사람들 덕분에 즐겁게 등산할 수 있었다.

오늘의 즐거운 등산시간은 좀 길었다. 세시간여 걸린 것 같다. 영남알프스인증을 드디어 끝냈다.
세번째이긴 하지만 뿌듯하고 기분이 좋다. 등산길은 네이버 블로그에 기록해 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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