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견동반등산추천5 2026년 6월 4일 (목) (감사일기) 오늘도 새벽 네시 전에 눈을 떠서 하루를 시작한다.아침 뉴스에는 어제 있었던 지방선거의 개표 결과로 떠들썩했다.남자친구에게 문자를 아침 인사를 남기니 전화가 와서 잠깐 통화를 했다. 대화 내용에서 그에게 나는 사랑이 아닌 필요인 것일까라는 생각을 해본다. 하지만 그러면 또 그런가 보다 하기로 한다.어차피 세상은 내가 생각한 대로 보이는 법이다.세상이 나를 어떠한 방식으로든 (진실 여부를 떠나) 힘들게 한다고 하더라도 내가 웃으면 그만이다.아침 일곱 시도 안되어 밥을 든든히 챙겨 먹었다. 날이 더워질까 하여 여덟 시도 안되어 만두를 데리고 나왔다.산책 중에 사진 몇 장을 찍어본다.나에게 말을 건건, 민들레가 아니라 토끼풀이었다.산책 중에 빵을 누가 버렸나 해서 보니, 버섯이다.사실 산으로 운동을 갈까 고민.. 2026. 6. 4. 2026년 5월 15일(금) (여항산) 아침 여덟 시쯤 눈을 떠서 채비를 하고 바로 여항산으로 출발했다.이 생각 저 생각으로 나의 정신이 괴롭힘을 당하느니 등산을 하면서 생각정리도 하고 마음 챙김을 하고 싶었다.함안으로 가는 길에 남자친구의 연락이 왔지만, 처음에는 받지 않았다.어젯밤 새벽 한 시 홀로 집으로 돌아올 때의 기분을 생각하면 내 마음은 자꾸 확실히 이별쪽으로 생각이 기울고만 있었다.그의 카톡은 여전히 그의 입장으로 가득했다.그래서 그냥 읽지 않았는데, 자기가 더 노력하겠다는 미리 알림 카톡에 뜨자 눈물이 폭풍처럼 쏟아져 나왔다.그래도 바로 읽지 못하고 운전을 하는데, 그의 전화가 다시 왔다.이번에는 받을 수밖에 없었다.통화 중에도 서로 또 감정이 격화되고 안정되기를 반복했다. 마지막으로 노력해 보자는 말로 마무리했지만, 나는 어쩐.. 2026. 5. 15. 2026년 4월 21일 (화) (등산일기) https://blog.naver.com/story_creamfox/224260235245 미숭산 등산코스(2026.04.21.)오늘은 블랙야크 백대 명산 플러스나 할 겸 바람 쐬러 합천 미숭산 나들이를 간다. 가는 길에 해인사 길도 ...blog.naver.com 2026. 4. 21. 2026년 4월 15일 (수) (이별즐기기일상) 사월도 벌써 절반이 지나갔다.한주로 보면 수요일이니 이 또한 중간이다.봄은 한창 예쁘게 무르익어 가며, 뜨거운 여름을 맞이할 준비를 하는데, 내 마음은 아직 한겨울처럼 꽁꽁 얼었다가 가끔 따사로운 해가 비추면 녹았다가 다시 얼어붙어 버리기를 반복하고만 있는 것만 같다.아침에 간단한 인스타그램 작업을 시도하고, 빵과 커피를 먹고 아홉 시경에 대구에 있는 앞산으로 출발했다.(운전 중에 오랜만에 작은아버지 전화가 와서 받지 못했다. 주차 후에 다시 전화가 오셨고, 상속 소송에 관해 물어보셔서 선고를 기다리는 중이라고 말씀드렸다.)나에게는 올해 들어 제일 더웠다. (덥기로 제일가는 대구이기도 하다.)처음에 앞산에 도착했을 땐, 생각보다 운전이 길었고, 관광지처럼 차와 사람이 많아 기다리는 것도 힘들어서 후회가 .. 2026. 4. 15. 2026년 4월 8일 (수) (이별즐기기일상) 어젯밤에는 동생과도 다투고 힘들었다.(나는 지금 여동생과 강아지 한 마리와 함께 살고 있다.)어제는 수면제를 먹고 열 시 반쯤 눈을 감았고, 새벽 4시까지 깨지 않고 잤다.아침에 또 내게 한마디 툭 던지는데 기분이 확 나빠진다. 정말 감정 커트롤하는 것 자체가 스스로를 지치게 만든다.사람과의 관계(인간관계)는 중요하다. 개인적으로 행복에 관련해 큰 영향을 미친다고 생각한다.그래서 어렵지만 쉽게 포기할 수도 없다.인간인 나는 이렇게 감정이 소용돌이치는데,단순한 우리 강아지 만두는 내 속도 모르고 열심히 아침을 먹는다.만두가 배가 많이 고팠던 건지 아침부터 유산균을 발라준 사료를 전부 다 먹었다.(원래 사료를 잘 안 먹는 편이다.)나는 어제와 같은 아침 식사(브레스브레드와 블루베리, 라즈베리 등)를 챙겨 먹.. 2026. 4. 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