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은 내 생일이다.
동생에게 이쁜 책등 선물과 생일밥상을 선물 받았다.
종일 온몸으로 내 생일을 축하해주는 유일한 내 혈육이다.
(미역국은 어제 이미 받아 먹었는데, 고맙고 미안하다.)
만두와 둘이서 달음산 운동을 다녀왔다. 비가 보슬 내리고 습기로 가득해 볕이 있는 것보단 등산이 수월했다.
집으로 돌아와 사과와 계란을 먹고 바나나를 먹고 씻었다. 그러고 나서 동생이 차려준 생일상을 받아먹고 커피를 마신다.



오리 백숙으로 원기를 회복하고, 두초생으로 즐거움을 느껴본다. 백숙도 맛있고, 케이크도 맛있다. 초를 불고 소원을 빌어 본다.
오늘도 새로 태어나는 마음으로 좋은 날, 감사하는 마음을 담은 하루를 보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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