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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8월 5일 (수) (감사일기) 네시반쯤 눈을 떠서 나왔다. 남자친구와 천성산을 가기로 했는데, 날이 더우니 조금 서둘렀다.산속 날씨는 선선하고 곰탕으로 천연미스트를 만들어주었다. 오랜만에 기분 좋은 산행을 했다. 짧긴 했지만 좋은 공기를 한껏 들이켜본다. (원효암에서 원효봉까지만 갔다.)날이 선선하니 꽃을 볼 여유도 생긴다.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지훈이네 식당(장림동)에서 밥을 맛있게 먹었다. 소불고기가 메인인데, 반찬도 다 신선하고 무엇보다 오이미역냉국이 너무 시원하고 좋았다. 서비스로 주신 계란프라이가 정겹다. 요구르트스무디가 먹고 싶어 컴포즈커피에서 사서 돌아왔다.남자친구집에서 요양을 하며 넷플릭스 영화(와일드씽)도 한편보고 숯불치킨을 시켜서 맛있게 먹었다. (영화는 생각보다 가벼이 재미있게 볼 만하다.) 후식으로 베라까지 먹고 .. 2026. 8. 5.
주린이를 위한 경제공부 시작하기(4)(WITH.제미나이) 2026. 7. 26.
2026년 7월 24일 (금) (감사일기) 수면제 효과가 남아 늦게 일어났지만 졸음이 가시지 않았다. 눈뜨자마자 만두와의 아침 산책을 바로 나섰다. 그저께 만났던 머리 깃이 특이한 새를 또 만났다. 혼자 사는 것 같은데, 내 생각이다. 독특하고 예쁘장해서 기억에 남았었는데, 또 만나니 반갑다.아침을 먹고, 딸기 페스츄리 반개와 녹차라테까지 마셨다. 아직도 졸음이 쏟아진다. 점심때까지는 긴장을 놓고 조금 편하게 쉬어야겠다. 오후 세시쯤 남자친구네 집에 가서 내일 미륵산 일출 산행을 준비해야 한다. 좋은 추억이 되었으면 좋겠다. 2026. 7. 24.
2026년 7월 23일 (목) (부동산등기) 아침 일찍 달음산을 다녀왔다.계획했던 것보다 30분 정도 늦게 출발했다. 그래도 여섯 시쯤이었고, 그늘에 바람까지 불어주어 제법 시원하게 등산을 할 수 있었다. 만두도 덩달아 신이 났던 것 같다.정상에서 사진을 찍고 내려왔다. 오전에 서류(송달 및 확정증명)를 직접 떼러 부산가정법원 민원실을 갔다가 남자친구를 만날 생각이었다.하지만 법원을 가려고 준비 중에 변호사 사무실에서 연락이 와서 계획이 바뀌었다. 서류가 준비되어 법원을 가지 않고 사무실에서 받아가면 되었다. 그 서류로 부동산 등기가 가능해졌기에 바로 일을 진행하게 되었다.행정복지센터에서 미비한 서류를 발급받고, 변호사 사무실에서 서류를 받았다. 등기소 점심시간과 겹쳐 집으로 돌아서 점심을 챙겨 먹고, 서류를 챙겨 부산지방법원 동부지원 남부산등기소.. 2026. 7. 24.
2026년 7월 21일 (화) (충렬사) 새벽 한 시에 모기와 사투를 벌이다 잠이 들었더니 늦잠을 잤다. 바깥은 더워 보였다. 만두를 데리고 재빠르게 산책을 다녀와서 아침을 먹었다. 오전에는 할 일이 많았다. (심판 결과가 나온 지 이 주째라 부동산 등기를 진행하기 위해 많은 준비가 필요했다.) 자료 출력도 수월치 않았는데, 변호사 사무실과 소통하는 와중에도 많은 스트레스가 있었다.(자세한 서류와 상속 재판 절차는 정리해서 블로그에 올릴 것이다.)화가 치밀고 답답하여 집에 있기 힘들었다. (법무법인 율강이라는 곳인데 아는 사람이 물어보면 절대 여기서 상속 재판을 맡기지 말라고 할 것이다. 의사든 변호사든 최고를 찾아야 한다. 이래서 서울 변호사를 쓰는구나 싶었고 인생 공부 한 샘 치기로 했다.)남자친구가 충렬사를 가고 있다기에 함께 가기로 했다.. 2026. 7. 21.
2026년 7월 20일 (월) (부자마을) 지수승산부자마을에서 더위와 사투를 벌이며 배롱나무 사진을 찍고 왔다. 여기 배롱나무는 때가 지난 건지 너무 더워 타버린 건지 모르겠지만, 좀 아쉬웠다.부자마을에서 사진 찍기 전 먹은 백년손님이라는 가게에서 돌솥정식을 먹었다.집 오는 길에 봉래산에 들러 고양이 구경을 하고 왔다. 원래는 운해를 보려 했으나, 곰탕만 잔뜩 마시고 왔다.생일 선물로 남자친구에게 꽃다발을 선물 받았다. 저녁은 목살을 맛있게 먹고 돼지갈비까지 배불리 먹었다. 2026. 7.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