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석같은 하루69 2026년 7월 20일 (월) (부자마을) 지수승산부자마을에서 더위와 사투를 벌이며 배롱나무 사진을 찍고 왔다. 여기 배롱나무는 때가 지난 건지 너무 더워 타버린 건지 모르겠지만, 좀 아쉬웠다.부자마을에서 사진 찍기 전 먹은 백년손님이라는 가게에서 돌솥정식을 먹었다.집 오는 길에 봉래산에 들러 고양이 구경을 하고 왔다. 원래는 운해를 보려 했으나, 곰탕만 잔뜩 마시고 왔다.생일 선물로 남자친구에게 꽃다발을 선물 받았다. 저녁은 목살을 맛있게 먹고 돼지갈비까지 배불리 먹었다. 2026. 7. 21. 2026년 7월 19일 (일) (해피벌스) 오늘은 내 생일이다.동생에게 이쁜 책등 선물과 생일밥상을 선물 받았다. 종일 온몸으로 내 생일을 축하해주는 유일한 내 혈육이다.(미역국은 어제 이미 받아 먹었는데, 고맙고 미안하다.)만두와 둘이서 달음산 운동을 다녀왔다. 비가 보슬 내리고 습기로 가득해 볕이 있는 것보단 등산이 수월했다.집으로 돌아와 사과와 계란을 먹고 바나나를 먹고 씻었다. 그러고 나서 동생이 차려준 생일상을 받아먹고 커피를 마신다.오리 백숙으로 원기를 회복하고, 두초생으로 즐거움을 느껴본다. 백숙도 맛있고, 케이크도 맛있다. 초를 불고 소원을 빌어 본다.오늘도 새로 태어나는 마음으로 좋은 날, 감사하는 마음을 담은 하루를 보내야겠다. 2026. 7. 19. 2026년 7월 18일 (토) (감사일기) 밤새 악몽을 꾸고, 새벽에 한두 번 깨긴 했지만 수면제 없이 잘 잤다. (매드독스에서 양식을 배불리 먹은 덕인 것 같기도 하다.) 일어나자마자 만두를 데리고 서둘러 산책을 나왔다. 오후에는 비예보가 있어 그런지 구름이 많고 바람도 선선해서 기분이 좋다.오늘따라 아침 식사와 함께 마시는 아이스아메리카노가 너무 맛있다. 사과 한입 입에 넣고 마셔서 그런지는 잘 모르겠다. 어제 과식을 해서 배가 덜 고플 줄 알았는데, 배꼽시계는 어김이 없다.내일은 나의 생일이다. (한 살 더 먹는 날이니 새로 태어난다는 마음으로 성장하는 내 자신을 바라본다.) 그래서 동생에게 미역국 밥상을 선물 받았다. 깔끔하고, 건강한 밥상이다. 내일 더 맛있는 생일상을 해준다니 고맙다. 덕분에 쓸쓸하지 않은 생일을 보낸다. 배가 너무 불.. 2026. 7. 18. 2026년 7월 17일 (금) (매드독스) 2026. 7. 17. 2026년 7월 15일 (수) (감사일기) 밤새 비가 좀 내려준 모양이다. 구름과 바람이 제법 선선하다. 숨 막히는 더위를 살짝 풀어준 느낌이다. 일어나자마자 물을 마시고 바로 만두 산책에 나섰다. 땀이 나지 않을 순 없었지만 걸을만해서 오랜만에 천천히 산책을 즐기다 왔다. 집에 와서 나는 몸을 좀 풀어주고, 샤워를 했다. 집도 오랜만에 에어컨을 끄고 바람을 들였다. 아침을 맛있게 먹었으니, 오늘도 마음의 양식을 좀 더 쌓아야겠다.저녁에는 금정산 일몰 산행을 다녀와야겠다. 사흘간 운동을 쉬었더니, 운동 부족으로 건강이 걱정되었기에 조금 덜 더운 저녁에 가 보기로 한다.(산은 항상 거기에 있으니 조금 멀어져도 불안해하지 말자.)산은 내 숨구멍이다. 지금으로서는 내가 살아있다는 걸 느끼게 해주는 유일한 것, 감사하게도 이건 자연이 주는 선물이다. 복.. 2026. 7. 15. 2026년 7월 14일 (화) (감사일기) 아침에 눈을 뜨자마자 만두 산책을 나섰다. 날이 더워 만두는 걷기 힘들기에 최대한 빨리 다녀와야 했기 때문이다. 오후에 비예보가 있어 구름이 많은 편이라 다행이라 생각했다. (우리의 삶은 이토록 자연, 즉 날씨의 영향을 많이 받는다.) 집으로 돌아와 샤워를 먼저 했다. 습하고 찝찝한 기분이 싫었다. 그리고 아침을 차려먹고(푸가스에 올리브유) 나에게 집중하는 시간을 가져보려 한다.드립커피(250ML)에 얼음반을 넣으니 핸드메이드 아아다. 오늘따라 더 시원하고 맛이 좋다. (커피는 수분을 빼앗는다고 하니 얼음을 많이 넣는 게 더 좋은 것 같다.)지금은 아이스아메리카노로 수혈하는 계절인 것이다.종일 현기증이 사라지지 않는다. 집안에서 요양을 하고 있는데도 회복이 되지 않는 이유가 무엇인지 알 수가 없다.점심은.. 2026. 7. 14. 이전 1 2 3 4 5 6 7 ··· 12 다음